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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피해 여부가 확실히 구분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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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sag114 ( 2017.05.27 06:08 ; From : 121.173.250.52 )
조회 : 1274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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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해 여부가 확실이 구분된다면
그리고 적과하지 아니하여 더 비경제적일 수 있다면
지금 피해 유과를 따내는 것이 좋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피해 여부 구분이 쉽지 않다면
지금 그 판단을 하여 노력하거나 고민할 일은 아니라는 뜻이며,
더불어 보험은 대개는 입은 손실을 100% 보전받는 경우는 없다는
사실도 고려를 해야 합니다.
따라서 보험과 상관없이
일반적 통상적 판단 기준에 의해 적과 여부를 결정하라는 취지입니다.
사고114
> 먼저, 긴 내용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해 주신점 감사드립니다.
>
> 추가질문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 답변해 주신 내용 중에 감수량은 적과전 감수량 및 수확점 감수량에 의해 보상을 받게 되므로 적과시 고민할 부분은 아니라고 의견 주신 부분이 있습니다.
>
> 적과 시에 우박피해가 발생한 과실을 적과하여 제거하면 감수과실량에 온전히 포함되나(유과타박율이 70% 이상인 경우)
> 피해가 발행한 과실을 수확기 까지 놔두게 되면 피해 정도에 따라 일부만(50%형, 80%형 피해과실로 분류) 감수과실수에 포함되게 됩니다.
>
> 물론 우박피해를 입은 과일을 수확하여 판매하게 되면 결과적으로 보상액 + 판매액의 총합은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 농가에서의 현실적인 고민은 우박피해가 발생한 파과(50%형 과실이 상당부분일 것으로 추정)가 과도하게 발생할 경우 판로가 쉽지 않은 애로가 있기 때문에, 피해과실을 애시당초 따 내어 파과를 줄이는 것이 관리/판매 측면에서 용이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
> 이와 같은 고민은 결국 농민의 판단으로 결정하여 진행하면 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런지요?
>
> 한가지 질문 더 드리면, 약관에 보면 피해방어비용??(정확한 용어가 생각이 안나네요)으로 20만원 한도로 보상받을 수 있다고 나와있는데 이 비용은 어떤 비용에 대한 보상이고 증빙을 무엇을 남겨야 할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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