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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차 수리방법 및 수리비의 타당성 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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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sago114 ( 2017.08.17 15:06 ; From : 58.224.60.133 )
조회 : 1389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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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차 수리의 방법에 대해선
차량을 면밀히 점검 한 후 판단해야 할 문제가 됩니다.
다만 휀다의 경우에는 교환하는 것이 필요할 듯 하며
범퍼에 대해서는 탈착 후 상태를 점검해야 하고,
또한 해당 부품의 공급 여부 및 공급 단위(유닛 등의 구상품)도 확인해야 합니다.
한편 자동차보험에서는
교환 아닌 판금 수리 등의 판단 여부에 의해 보상을 할 수 있으나
개인적인 손해배상에까지 적용할 것인지는 별개의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다른 한편 질문과 같은 경우
사고차량 자차로 먼저 수리케 한 후
그 보상을 한 보험회사의 자차 보상금 및 기타 손해에 대해 보상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었을 것이나
이미 일정금액을 지급한 상태라면
상대방 차주 및 보험회사가 그에 응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따라서 이미 지급한 금액 내에서
손해배상 등을 종결하는 쪽으로 사고처리를 종료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하는
의견을 드립니다.
물론 지금이라도 실제 차 수리를 한 후
세금계산서 등을 발급받아 보내주도록 요구하여
타당한 수리비 및 렌트비 등을 산정한 후
재정산을 하는 방법을 취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방법이 더 좋은 선택이 될 것인지 여부는
좀 판단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최종적인 선택은 질문자께서 하셔야 합니다.
그럼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사고114
> 안녕하세요. 8월 15일에 식당앞에 주차되어 있던 bmw 750 차량의 앞범퍼와 휀다를 살짝 긁었습니다.
> 문제는 제가 잠시 다른분의 차량은 운전하여 무보험이 된 상태라서 입니다.
> 제가 알아본 결과 제게 해당되는 보험의 혜택은 없다는 걸 확인하여 제가 수리비를 모두 배상하겠다고 하였습니다.
> 상대방 보험사 삼성화재에서 나오신 분이 수리비 명목으로 먼저 400만원을 입금해주시고 수리견적이 나오면 남는부분을 돌려받으시는 게 어떻겠냐고 하여 차주분 와이프분의 계좌로 400만원을 입급해드렸습니다.
> 그리고 오늘 차주에게 연락이 왔는데 범퍼교체와 휀다수리를 하는데 450만원이 발생되고 수리기간에 3박4일이 걸려 렌트비용은 따로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 헌데 견적서는 발행된것이 없고, BMW 서초센타로 가서 수리를 해야한다는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 그래서 차주분이 그냥 다른곳에서 싸게 수리를 나중에 할테니 400만원으로 끝내자는 소리를 하였습니다.
> 제가 올린 사진의 부분의 사고로 인해 범퍼교체 및 휀다를 교체가 가능한건지요?
> 2016년부터 경미한 사고로는 범퍼교체를 하지 못하게 되어있다는 걸로 알고있는데요.
>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하여 문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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