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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통지의무의 위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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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sago114 ( 2017.08.27 22:58 ; From : 121.173.250.52 )
조회 : 1567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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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사고114를 이용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보험계약자 등이(보험계약자 혹은 피보험자 등이)
통지의무를 위반한 경우
보험회사는 그 사실을 안 날로부터 1월 이내에
다음 중 한가지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1. 보험계약의 해지 통보
2. 보험료에 비례한 보험금의 지급
3. 보험료의 증액 요구
이를 바꾸어 애기하면
보험회사는 계약자 등의 통지의무 위반 사실을 안 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위 3가지 중 어느 하나도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통지의무 위반은 아무 효과도 발생하지 아니하게 되는데,
보험계약자가 통지의무 위반 등에 잘 대응을 하면
그 같은 결과가 발생하는 경우가 상당히 있습니다.
한편 통지의무 위반과 보험사고 간에 일정한 관계가 없다면
(질문의 경우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통지의무 위반에도 불구하고(통지의무 위반으로 보험계약이 해지되더라도)
보험금은 전액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통지의무 위반을 한 경우에는
질문자께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판단하여
보험회사에 적절한 대응을 함으로서 바라는 결과가 도출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잘 처리하여 종을 결과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사고114
> 저희 어머니께서 2013년도에 흥국화재 실비보험에 가입하셨습니다.
>
> 2013년도 가입할때는 직업을 주부로 가입하셨고,
> 2014년 6월경부터 학교청소 하시는 일을 하셨습니다.
> 잘 모르시다보니 보험사에 고지를 안하셨네요.
>
> 얼마전 아침에 은행을 가시다가 보도블럭에 걸려서 고관절을 다치셨고
> (수술비와 입원비 포함해서 600만원정도 나왔습니다)
> 청구하려고 서류를 보다가 통지의무를 알게되어 질문드리게 되었습니다.
>
> 통지의무 위반시 보험취소같은 경우가 생긴다는데
> 일하다 다친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다친경우에도 보험취소같은 사항이 발생할 수 있나요? 저희가 잘못한 부분도 있으니 보험청구금액에서 30%감소나 밀린 보험금 증액같은 정도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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