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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오로 인한 전손처리 문의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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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사고차주 ( 2017.09.20 04:40 ; From : 106.102.130.224 )
조회 : 1752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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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험사 실수로 어이 없는 상황이 발생하여 문의 드립니다.
1. 상대방 과실 70(미확정), 상대방 SM6, 본인 LF하이브리드 둘다 손상 심각,
상대방이 자차 없이 대물 한도가 2000인 상황.
본인 자차처리 후 구상권 청구 형식으로 진행 중이었음.
2. 본인 보험사 직원이 견적 2400 나왔고, 차량가액이 2738이므로 전손 처리는 불가하며 2400에서 과실에 상응하는 자기부담금 제외하고 현금으로 지급 가능하다 함.
3. 이에 본인은 직접 사고차매입 업체에 매각+격락손해금을 청구할 계획으로 추가비용 말 안나오게 제대로된 견적을 공업사에 재산출 요청하고 이 의사를 보험사 직원에게 얘기함.
4. 보험사 직원이 전화와서 공업사에서 재견적 2800이 나왔으며 2738 전손 처리 해준다고 하여 차는 보험사 협력업체에 이전하고(이전등록완료) 차량가액으로 471만원을 입금 받음.
(본인은 신규등록비용 특약도 가입되어 있음)
5. 보험사에서 나머지 잔액 입금을 기다리던 중 보험사 직원이 연식 착오로 차량가액이 2360만원인데 실수로 잘못 얘기 했다고 그 금액에서 471 제외하고 지급하겠다고 함.
6. 본인은 그 가격이면 전손처리를 안하고 분손으로 2360받고 차량은 직접 매각을 했을 것이라고 얘기함.
이미 전손으로 내부 심사 진행 중이라 분손처리는 안되고 직원이 사비로 보상을 하든 추가 논의를 하자고 함.
(모든 통화내역은 저장되어 있으나 직원이 실수 발뺌하는 상황은 아님)
질문 드립니다.(자기 부담금은 일단 논외로 하고)
1. 저는 당연히 차량가액이 2360임을 알았으면 아래 두가지 케이스를 비교 후 분손 처리 했을 겁니다.
(1) 전손의 경우 : 2360 + 2360×0.07(신규등록비) + 렌트10일
(2) 분손으로 현급 지급받고, 사고차 매각하여 수리내역서 받아 상대방 보험사에 격락 손해금 청구할 경우 : 2360+직접 사고차판매가 + 2360×0.07(2년이내 신차, 상대방과실 70) + 렌트30일
보험사도 고의는 아니었지만 제 선택권을 빼앗고 전손처리되어 보험사가 부담할 금액이 확 낮아졌습니다.
2. 일단 전손으로 계속 처리되어야 한다면, 분손으로 처리했을 때 제가 손에 쥘 금액에서 차액만큼 보험사든 보험사 직원이든 더 보상하라고 하면 객관적이진 못한건지요?
격락손해금이나 렌트는 차치 하고서라도, 적어도 2360+471에 상응하는 금액이 되도록 요구할 수는 있는 것 아닌지요?
보험사 직원은 사고차 가격도 별도로 감정 받아 보겠다고 하는데 그 부분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미 471만원으로 매각 되었는데 그게 가장 객관적인것 아닌지?
아니면, 분손 또한 분손 현금 지급액+사고차량잔존가치(매각 예상 금액)가 차량가액을 넘을 수 없는건데 제가 2360+471로 잘못 알고 있는 건지요..
객관적인 고견 부탁 드리며, 보험사 측에서 어떠한 보상없이 일방적으로 2360에 대한 전손으로 진행하겠다 했을 때 대행 비용 감안한 소송 실익이 있는지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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