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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하차를 기다리다 미끄러져서 요추가 골절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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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이재환 ( 2017.10.30 14:49 ; From : 123.109.84.72 )
조회 : 1913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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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가 버스를 타고 하차를 위해 먼저 일어나서 기다리던중 미끄러져서 1번 요추에 골절이 왔습니다. 지금은 병원에 입원하셔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가 났을 당시 버스기사님이 어머니를 부축하셔서 집까지 모시고 왔습니다. 당시 그 버스기사는 치료비조로 10만원을 어머니에게 주려 했는데 어머니는 받지 않았구요.
이런 상황이면 버스회사에 보험 처리를 할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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