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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합의금 전체액에 대하여 협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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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sago114 ( 2017.11.15 13:15 ; From : 58.224.60.133 )
조회 : 1625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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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휴업손해는 부상자 자신이 휴업함으로써
급여(소득액)를 덜 받은 금액에 대하여 보상을 받게 됩니다.
다만 보험회사는 그 급여 덜 받는 금액의 100%가 아닌
80~85%만 보상하려고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보험약관 지급기준을 핑계로 그 같이 보상하려 합니다)
따라서 소송 등을 하더라도
귀하가 다른 사람 대신 근무케 하여 지출한 금액은 보상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으며
(통상적으로 발생하는 손해가 아닌 특별손해에 대해서는
가해자가 그 사정을 알았거나 알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보상해야 하는 것은 이나라는 것이 법원 판례입니다)
반대로 보험회사의 약관 지급기준에 의한 휴업손해 보상 주장 또한
정당한 것은 아니므로
귀하가 받을 손해배상금(보상금) 중 향후치료비를 좀 더 인정하는 방법 등에 의해
보상금의 총액에 대해 감안이 되도록
협의를 잘 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이라 할 것입니다.
그럼 잘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사고114
> 안녕하세요 교통사고 합의금 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 상대방 과실 100%이고 2주 입원하였습니다
> 직업 특성상 입원하는 동안 저 대신 일 할 알바를 써야해서 제 돈으로 알바비를 드렸습니다
> 근데 휴업손해비보다 알바비로 나간 비용이 더 큽니다
> 휴업손해비를 100만원 받는다고 가정하면 알바비로 나간 돈이 120만원정도 됩니다
> 보험사에서는 월급에 80%에 해당하는 금액만 줄 수 있다고 하며
> 알바비로 나간 돈에 대해서는 배상해 줄 수 없다고 합니다
> 이럴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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