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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현재 상태 및 치유경과의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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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sago114 ( 2018.01.31 16:59 ; From : 58.224.60.133 )
조회 : 1702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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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상한지 6개월 이상 지난 상태로군요.
사고로 인한 인대파열 여부는 x레이 및 정밀검사(mri등) 등에 의해
의학적 판단을 먼저 해야 합니다.
더불어 수술 등 치료가 필요한지 여부도 판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부상으로 인한 손해를 가해자측 배상책임보험으로 보상받음에 있어
노동력을 상실하는 후유장해가 남았을 것인지 여부는
현재의 상태와 부상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치유경과를 확인하면
그 판단이 가능할 것입니다.
다만 장해진단을 받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으나
보험회사(또는 업무 위탁받은 손해사정회사)는 장해를 인정하지 않거나
적은 장해율 및 짧은 장해기간(한시적 장해)를 인정하기 위해
의료자문을 하자고 하거나(그래서 위임장 및 동의서를 받아가
자기들 맘대로, 자기 입맛에 맞게 결과를 받아들고서는
장해보상을 할 수 없다거나, 마치 생색내듯이 최소한의 인정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학병원 등에 동시감정을 하자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애초부터 보험회사 내지 손해사정회사에 이끌리거나
위임하다시피 하여 보상을 받을 것인지
아니면 질문자 의도대로 보상 청구 및 보상금 결정 등을 해 나갈 것인지
그 선택의 문제가 되며,
선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가능은 많습니다.
일반적인 경우 족관절외과골절, 특히 인대파열을 동반한 골절은
치유 경과가 양호하더라도
한시적인 장해를 인정받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럼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괜찮은 결과 얻으셨으면 합니다.
사고114
> 안녕하세요. 문의드립니다.
> 작년 7월 29일 뒤에서 타인이 밀어서 발목골절되어 8월 1일 수술하였습니다
> 상대방이 배상책임보험신청하여 상대방의 손해사정사와 연락중입니다.
> 진단명은 좌측 족관절부 외측복사 폐쇄성 골절입니다.
> 후유장해가 나오는지, 나온다면 보통 얼마정도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 또한, 골절되면서 인대도 파열되었습니다.
> 그런데 수술 후 다른병원에서 검사하고 인대파열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 수술한 병원의 초진차트나 진단서에는 인대파열사실이 기재되어있지 않는데 보상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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