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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입원했고, 소득활동 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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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sago114 ( 2018.07.17 21:54 ; From : 121.173.250.52 )
조회 : 1788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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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차주와 운전자는 배상의무자이므로
건강보험처리 후 자부담금에 대하여 자손처리 가능하며
(단, 운전자의 경우 중과실 사고에 대해서는 건강보험 급여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후 실비보험금을 청구하면 됩니다.
3가지(건강보험, 자손, 실비보험) 처리를 하면
보상받지 못한 치료비는 극히 적은 금액이 될 것입니다.
어머님의 경우 대인배상1(책임보험)이 300만원, 자손이 180만원이라면
병원 치료비에 대해
1. 책임보험의 보상
2. 건강보험 처리
3. 건강보험 자부담금에 대한 자손보험금 처리
4. 실비보험의 보상
의 순서로 보험처리 혹은 보상을 받으면 됩니다.
더불어 책임보험금과 자손보험금은
어머니께서 입원한 경우, 그리고 소득 상실이 있을 경우(휴업손해가 발생할 경우)
휴업손해와 위자료 보상을 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즉, 480만원 내에서 휴업손해 및 위자료 보상을 받은 후
(다만 치료비 발생액과 기간을 거의 같게 해야 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금액에 대해 실비보험 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어머님의 경우 휴업손해 및 위자료 등을 받으면서
치료비 대부분을 4가지 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질문자 스스로 잘 되지 않는다면
손해사정을 의뢰하셔도 됩니다)
이것이 어머님과 질문자 자매의 보상이 다른 점이 됩니다.
따라서 질문의 경우 480만원의 보상한도액 중 이미 300만원을 보상받았다면
나머지 180만원에 대해서는 휴업손해, 위자료, 기타손해 등으로 보상을 받고
이미 건강보험으로 전환한 치료비는 그대로 유지하며
건강보험 처리되지 않는 자부담금에 대해서는
실비보험금을 받으면 됩니다.
그럼 잘 처리되기를 바랍니다.
사고114
> 안녕하세요 인터넷검색하다가 알게 되어 문의드립니다 언니가 운전하다가 단독교통사고가 났어요 자손이라 계약자인 언니와 피보험자 저는 자손처리만 되어서 의료보험처리를 했구요 어머니와 신랑은 대인1+자손 (120+60)처리라고 들어 자동차처리를 했는데 어머니가 한도 180만원을 다 써 의료보험으로 넘어갔어요 근데 그 이후에 추가로 늑골 다발성골절진단이 발생되어 한도(300+180)가 늘어났어요 그전에 의료보험 처리한 부분이 있어 백만원정도 자동차보험회사에 청구해서 받았어요. 이걸 다시 자동차보험처리로 바꾸어야 하나요? 바꾸면 얼마까지 바꾸어야 하나요? 병원에서는 번거로워서 그런지 잘 안해주려고 하네요 계속 의료보험처리해도 되는지 아님 앞으로 치료하는 부분은 자동차처리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나중에 본인부담금 발생하면 실비 청구하려구 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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