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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교통사고 자동차보험 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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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김기종 ( 2019.03.06 17:01 ; From : 14.37.217.36 )
조회 : 1659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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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년하고 전에 출근길에 교통사고가 났었습니다.
회사에서 제공한 차량으로 자가운전하여 출근하다가 트럭과 추돌하여 크게 다쳤었습니다. 교통사고 자체야 이젠 따져볼 수 있는 것은 아닌거 같고 산재도 이미 기한이 지나 신청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는 교통사고 보험으로 정리를 해야한다는 것인데..
현재 더 이상 치료하는 곳은 없으며 뺨에 가늘고 기다란 약간의 흉터(길이 5센티정도)와 콧망울이 층지게 된 흉터(길이 1센티), 입술위로 흉터(1.5센티)가 남아잇습니다. 고환 한쪽이 파열되어서 수술했었는데 정상크기의 1/5정도 남아있고 간헐적이라고 하기엔 좀 자주.. 통증이 있습니다. 그동안 두어번 정액검사를 받아봤는데 정자의 활동성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치료병원에서는 성형외과에선 더 이상 치료할 것도 없고 장애로 인정받을 정도의 흉터는 아니라 햇습니다. 비뇨기과에서는 제가 통증이 계속되어 시달리니 파손 고환과 신경을 제거하고 보형물 삽입을 권유했습니다. 아직까지는 통증은 감수하고 수술은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동안 자동차보험(자동차상해, 삼성화재)으로 치료받아왔는데
상해위자료, 휴업손해, 향후치료비, 장해보상 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맥브라이드 방식상 고환의 상태가 장해로 인정받기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1. 신체감정(성형외과, 비뇨기과)을 진행하여 장해정도를 입증받을 수 있는지
2. 그냥 비뇨기과의 수술(통증에 대한 치료 및 왜소해진 고환에 대한 미용 목적이라 보험사에서 충분히 인정해줄 것 같습니다.)에 대한 향후진료비추정서를 끊어 보상 정리하는 게 맞는지
그동안 바뻐서이기도 했지만 과연 어느 방법이 합리적인가 확신이 안돼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확신이 없다면 2번이 낫겟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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