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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소견을 받아 제출하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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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sago114 ( 2019.03.13 16:11 ; From : 121.173.250.52 )
조회 : 1699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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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체내에 고정된 금속물이
관절 문동에 제한하지 않았다는 소견을 받을 수 있다면
(질문자에게 다소라도 유리한 내용을 넣을 수 있다면)
그 소견을 받아 제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보험회사가 어떻게 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장해진단병원에서 가서 의사 면담 및 별도 소견을 받을 수도 있고
보험회사 편 병원 혹은 의사의 자문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질문자측에 유리한 소견이
결과에 불이익하게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보험회사 등에 대한 대응 때문에라도
손해사정사를 선임하여 대응토록 하기도 합니다)
한편 산재보험의 장해판단 결과(특히 운동가능 각도 등)가
개인보험 장해내용에 비해 불리할 것이 없다면
산재 장애급여금 청구가 개인보험에 영향하지 않을 것이나
그렇지 아니할 가능성의 염려로
개인보험을 먼저 처리하는 경향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산재의 요양급여 기간이 종료되도라도
장애급여 청구 시기를 조금 늦추는 방법은 있습니다.
그럼 잘 처리되기를 바랍니다.
사고114
> 선생님 안녕하세요?
> 얼마전 책임보험과 산재 중복 보상관련으로 질문드렸던 사람이에요
> 그때 많은 도움 받았는데..
> 한가지 더 여쭤볼께 있어 문의드립니다.
>
> 개인 상해보험이 있어
> 사고 후 8개월쯤 되었을때 (내고정물 제거 안한 상태)
> 수술한 대학병원에서 후유장해 진단서(AMA 방식)를
> 발급받아 보험사에 제출 했었어요.
>
> 대학병원 교수님이 진단서 기재해 주실때
> 상해부분 (좌측고관절, 우측 발목관절)의
> 현재 가능 운동범위만을 적어주셨는데.
>
> 제출 후 보험사에서 연락이 와서는
> 정상각도 대비, 현재 가능 범위가 얼마 ( 현재각도/정상각도)
> 이런식으로 기재되어야 하고
>
> 내고정물을 제거 하지 않았다면, 고정물이
> 후유장해 진단시 직접적인 영향이 없다라는 소견이 들어가야 한다며
> 수정 해서 제출하라고 하더라구요
>
> 몇일전 엄마가 대학병원에 가셔서
> 각도 부분은 수정해 오셨는데
> 내고정물에 관한 소견은 깜빡 잊고 말씀을 안하셔서
> 이부분 추가소견은 못받아 오셨어요.
>
> 제가 보험사에다
> 내용 수정에 엄마가 놓친 부분이 있어, 다시 병원에 가봐야 하는데..
> 좀 있다 진단서를 제출하겠다고 하니..
>
> 그때 그 담당자가 처음 말한것과는 다르게
> (처음엔 각도부분, 내고정물 부분 반드시 내용 기재 되어야
> 진행 가능 하다고 했어요)
>
> 그냥 일단 지금 가지고 있는 진단서로 진행해도 된다며.
> 자세한 사항은 보험사에서 조사 나가서 하면된다 라고 하더라구요.
>
> 담당자의 말이 갑자기 바껴서 좀 혼란스러웠어요.
> 내고정물 부문 소견 받을려고
> 대학병원 예약도 해둔 상황인데...
>
> - 그냥 청구 진행을 해도 될런지..
> 아님 교수님께 내고정물이 운동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다는 소견을
> 받아서 제출을 해야 할지..
>
> - 그리고 후유장해진단서 청구 기한이 있나요
> (예를 들면 진단서 발행일로 부터 얼마의 기간 안에
> 보험사에 제출해야 하고. 그 기간이 넘으면 재발급 받아야 한다던가... )
>
>
> - 그리고 선생님
> 산재 장해 나오기 이전에
> 개인보험 후유장해 청구를 끝내야하나요?
>
> 제가 어떤 분께 들었는데..
> 개인보험 장해는 산재 장해 나오기 전에 처리해야 한다
> 하시더라구요. 이 말이 맞는건지....
> (엄마의 산재 종결이 얼마 안남았거든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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