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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합의서 당연히 받을 권리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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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sago114 ( 2019.04.08 08:08 ; From : 58.224.60.133 )
조회 : 15449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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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합의서는 당사자 수만큼 작성하여
당사자들이 1부씩 보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므로 당당하게 1부를 달라고 요구하면 되며
합의금 산정내역서의 요구를 하는 것도 당연한 권리입니다.
다만 합의서가 있지 않더라도
건강보험공단이 급여금 반환 등을 요청하지는 않을 것이며
(건강보험공단이 먼저 배상의무자 보험회사에 구상권을 행사하기 때문니다)
만일의 경우에도 보험회사에 미루거나
그 때 합의서 사본 요구를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럼에도 합의서는 당연히 받을 권리가 있는 것이므로
(애초 2부 작성하여 각각 나눠가져야 하는 것을
상대방이 의사도 묻지 않고 그 생략을 한 것이므로)
또한 보관하고 있는 것이 나쁠 것은 없으므로
당당하게 그 요구를 하면 됩니다.
(배상의무자 이름 주민번호, 주소, 연락처 등 모두 노출시킨 합의서 받아야 하며
사진 찍는 것도 전혀 개인정보보호법에 위반되지 않습니다)
사고114
> 안녕하세요. 박한석 손해사정사님~
>
> 유치원내 발생사고로, 다른아이가 저희아이를 밀어서 얼굴이 찢어저 봉합술을 한 사고입니다. 유치원과 가해아이가 불법행위로인한 연대책임을 지고있으며, 현재,가해자아이의 일배책으로만 보상받는중으로, 합의서 작성까지 마친 상황입니다. 치료비는 의료보험적용하였습니다.
>
>
> 직원분이 합의서 싸인받으러 오시기전, 전화통화로 '치료비는 xxx원(공던부담금제외금액), 위자료xx 원' 등등 상세내역을 말씀해주셨습니다.
> 그리고
> 그 다음날 합의서를 들고오셨는데,
>
> 여기서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
> 1. 합의서에 ' ( 치료비, 위자료, 향후치료비 등등) ' 이라고 적혀있어서
> 치료비에 대한 내역이 공단부담금을 제외시킨 금액인지 포함금액인지 명시되어있지 않아, 손해사정사 직원분께 말씀드렸더니, 바로 그직원의 팀장님께서 저테 전화오셔서는 '단, 추후 의료보험공단에서 구상권청구시 피보험자와 xx유치원에서 책임진다.단, 합의일 이전까지의 치료비에대해서 책임진다' .라는 내용을 저의 자필로 기입하라고 하셔서 추가기입하고, 싸인했습니다
>
> 이래도 괜찮은거겠죠?
>
> 2. 싸인후, 합의서에 가해자분의 주민등록번호가 나와있어서 그걸 가리고 사진을 찍으려하니 직원분이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못찍게하시면서 팀장님께 따로 부탁해보시라고 하시던데..좀 의아해서요~ , 합의서 부탁드려도 되겠죠?
>
> 3. 보상금 산정 상세내역도 부탁드려 보관하고 있는게 낫겠죠?
> 아니면 합의서 내용으로만도 추후에 공단의 구상권청구에 대해 방어할수있는지요?
>
> 답변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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