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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보험(실비보험), 비례보상은 잘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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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관리자 ( 2009.07.17 15:32 ; From : 59.6.151.82 )
조회 : 538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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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회사에 가입하는 의료비를 보상하는 보험에 대하여
보험회사는 이유 불문하고 비례보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즉, 의료비 보험에 200만원, 300만원 2개의 보험에 가입했고,
사고 등으로 실제 의료비가 300만원이 발생한 경우
총 발생한 의료비 300만원에 대하여
2개의 가입한 보험금의 비율(4:6)으로 나누어
120만원과 180만원의 의료비 보험금을 지급하는 식이다.
더불어 2003. 10. 1. 이후 가입한 의료비담보 보험에서는
먼저 가입한 보험에서 의료비를 가입한도로 보험금을 지급하고
그래도 남은 의료비가 있을 경우 나중 가입한 보험에서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는 어느 곳에도 관련 규정이 없지만 손해보험회사들끼리
협약을 하여 그 같이 운영해오고 있다)
그러나 위의 내용은 잘못되어 있다.
2003. 9. 30.까지 의료비보험에 든 경우
사업방법서가 다른 경우에는 비례보상을 하지 못하며
각각의 보험에 가입한 의료비를 보험금으로 지급하여야 한다.
사업방법서가 다른 경우은 상해형, 종합형, 연금형, 화재형으로
이들 보험은 서로 사업방법서가 다르다.
예컨대 2003. 10. 1. 이전에
운전자보험에 재해시 의료비 200만원으로 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화재보험에 특약형태로 또한 재해시 200만원까지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2가지 보험은 서로 사업방법서가 다르므로
재해로 발생한 실제 의료비에 대해 비례하여 보험금을 지급받을 것이 아니라
각각 별개로 보험금을 지급받아야 한다.
즉, 재해로 인한 의료비가 200만원 이상 발생한다면
각각의 보험에서 200만원씩 보험금을 받아야 한다.
더불어 2003. 10. 1. 이전 가입한 보험과 이후 가입한 보험이 있는 경우에도
사업방법서가 다르다면 당연히 비례보험금을 받는 것이 이니라
각각 별도로 계산한 보험금을 받아야 한다.
다만 2003. 10. 1. 이후 보험회사들은
사업방법서를 상해보험형으로 통일하였다.
사고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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