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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네잎클로버 ( 2019.06.24 12:41 ; From : 111.171.6.181 )
조회 : 1533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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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고많으십니다.
No.10511(가족일배책) 답변에서 추가로 질문드립니다.
3~4주전에 지하철에서 하차후 길을 가던중, 계단에서부터 급하게 뛰어내려온 가해자에 의해 오른쪽광대뼈를 세게맞고 쓰러지면서 왼쪽머리를 박고 왼쪽발목을 다쳤습니다. 당일 엑스레이상으로 골절은 없다해서 약만 받고 와서 이후에 집근처 한의원과 정형외과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계속되는 통증에 가해측과 연락해서 가족일배책으로 치료비 모두 보상된다고 해서 일배책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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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취업준비중인 주부로 빨리 치료하려고 mri를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의사의 처방등이 없이 검사한 mri비용은 보상이 안된다고 하던데 맞는지요?(인대손상2 및 부분파열1 -현재 반깁스와 목발사용중)
> A: 치료를 위해, 혹은 치료 과정상 MRI 등의 정밀검사를 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면
배상의무자나 배상의무자가 가입한 보험으로 그 보상을 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만일 의사 권유 없이 환자 임의대로 검사를 한 것이라면
의학적 필요성 여부를 판단받지 않은 것이므로 그 판단을 거쳐야 합니다.
따라서,치료받는 의사(한의사는 안됨)에게
MRI 검사가 필요한 이유와 의학적 근거 등에 대한 소견을 받는다면
배상의무자가 가입한 보험에 의해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추가1. 소견서로 인해 의사선생님께 책임이나 피해가 있을수도 있나요
위 소견서에 필요한 이유와 의학적근거 둘다 명시되어야 보상가능한가요
->추가2. 현재까지 국민건강보험으로 통원치료중인데요. 제가 타인에 의해 다친것을 아시고 병원측에서 상해로 병원비 처리해야하는것 아니냐고 하시는데 보험사직원분(손해사정사)은 건강보험으로 처리하라고 하십니다. 두가지가 어떤 차이가 있으며 제게 어떤 것이 유리한가요
->추가3. 앞으로 필요하면 물리치료나 재활치료도 하고 싶은데요. 혹시 통원치료에 제한이 있나요 (횟수라든지 기간이라든지 등등)
->추가4. 사람 대 사람의 경우 과실비율 사례를 찾아보기가 힘드네요ㅜ
제 경우 피해자 과실이 몇%쯤 될까요? 30%이상은 아니겠죠ㅜ
->추가5. 치료비, 향후치료비, 위자료, 기타손해배상금 등 모든 보상액에서 과실비율만큼 공제되는지요
갑작스럽게 다쳐서 몸도 마음도 힘들때 성실한 답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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