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홈 > 상담실 > 무료상담실 |
 |
 |
re: 교부받은 증권에 도장이 날인되었다면... |
|
|
올린이 : 사고114 ( 2020.12.22 16:13 ; From : 58.224.60.133 )
조회 : 11678 회
|
|
|
|
안녕하세요?
보험회사로부터 교부받은 증권에
피보험자의 도장이 찍혀 있고
그 도장이 피보험자 도장이라는 것을 입증할 수 있다면
(배우자께서 가지고 있는 도장이 분명하다면)
그것으로 피보험자 동의를 받은 것으로
간주될 수 있으며,
주장 및 입증을 하는 것도 가능할 것입니다.
피보험자 동의는
이미 설명드린대로
청약서에 싸인 및 날인(도장 찍는 것) 압법으로 해도 되고
별도의 용지를 사용해도 되며,
다만, 보험계약 성립일(책임개시일)까지
이루어지면 됩니다.
경험으로 미루어 보건대
별 문제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사고114
> 사정사님의 답변을 들으니 마음이 놓입니다
> 감사드립니다
>
> 답변 내용은
> 만일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다르다 하더라도
> (형식상이 아닌 실질적으로 다른 경우라 하더라도)
> 청약서에 피보험자 본인의 도장을 날인한 것이라면
> 피보험자 동의를 받은 것으로 간주될 것입니다.
>
> 이 말씀은 계약자가 달라도 피보험자의 도장이든 자필서명이든
> 피보험자의 동의에 갈음한다고 받아들였습니다
>
> 청약서 모든 내용(피보험자 이름 포함)을 계약자인 제가 기록했고 서명만 공란으로
> 놔두었다가 설계사가 집으로 찾아와서 도장을 찍어줬다고 합니다
> 당시는 서명에 익숙한 시기도 아니고 도장에 더 많은 신뢰를 하던 분위기여서 도장을
> 찍었다고 하는데(보험사가 문제제기 시 객관적으로 입증이 어렵겠죠?)
> 이때 먹물지를 이용한 청약서 사본에 도장이 눌리지않았는지
> 아니면 사본은 이미 제가 보관하고 있었고 설계사가 원본을 가져와 도장만 받은건지
> 기억이 나지않습니다
>
> 1. 서명을 공란으로 놔둔채 청약서를 제가 작성한것은 문제가 안될까요?
> 2. 96년에 대법원에서 타인의 생명을 담보로 한 계약에 자필서명이 없는 경우
> 무효라고 했다는데 상해사망도 아닌 암사망 보험도 이에 해당하나요?
> 3. 보험사가 도장은 자필서명이 아니며
> 도장 또한 계약자가 도장을 찍었다고 주장하며 보상거절할 가능성이 없을까요?
>
> 중복질문같아 죄송합니다
> 또한 답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