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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소송시 판단과 현실의 보상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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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사고114 ( 2022.08.18 08:04 ; From : 218.148.77.91 )
조회 : 367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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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송을 했을 경우
어떤 판결을 받게 될 것인지
확정적인 예측이 손쉬운 부분은 아닙니다.
공사 등으로 인해
외부 숙박이 필요할 수 밖에 없었다는 주장과 그 이유 혹은 근거
그러하지 않다는 주장과 그 이유 및 근거 등
양측의 얘기를 다 들은 다음
심각하게 고민한 후 판단할 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한편, 외부 숙박이 필여했다 하더라도
그 비용은 실제로 지불한 비용 혹은 청구한 비용을 인정하기 보다는
꼭히 필요한 기간에 한정할 것이며
(예컨대 2일 혹은 3일 등)
필요금액 역시 통상적으로 지출될 금액을 확인하여 인정하게 될 것입니다.
소송을 하더라도
그 배상을 해야 할 것인지 아닌지, 또한 금액이 어떻게 될 것인지
짐작하기 쉽지 않은데
시간과 돈(최소한의 소송비용은 소요됩니다), 노력
(변호사 선임 안하면 노력, 시간 엄청 소요됩니다)을 들여
소송하기는 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현실적으로 처리할 방법이 있게 됩니다.
잘 읽어보고, 스스로 답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좀 생각해보면 모두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사고114
> 21평 아파트 보일러 배관이 파손되면서 아래층에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 거실쪽 천정과 벽지, 몰딩이 젖어 보상해 주기로 했습니다.
> 인테리어 견적도 받아 160만원에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누수된 물과 곰팡이를 말린 후 공사를 해야해서 거실쪽 모퉁이 천정 석고보드 일부를 철거했습니다.
> 그리고 8월말경에 이틀간 공사 하기로 했습니다.
> 집 전체가 아니라 거실 일부 입니다.
> 그런데 아래층에서 곰팡이 냄새가 심하니 집에서 못있겠다고 지금부터 외부에서 숙박할 예정이니 숙박비와 식사비로 100만원을 보상하라고 합니다.
> 신생아가 있는점을 생각해서 최대한 빨리 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 업체도 바로 연락하여 진행했는데 숙박비는 주기가 아깝습니다.
> 거실 한쪽만 피해를 입어서 침실은 멀쩡해서 숙박비 지불 의무가 없을것 같아 거절하려고 하는데 조언을 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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